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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박소현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음악과 문학의 아름다운 만남…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셰익스피어
[오는 24일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박소현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열린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지역예술진흥프로그램인 ‘아티스트 인 무학’ 박소현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24일 무학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 ‘템페스트’, ‘한여름 밤의 꿈’을 기초로 탄생한 곡들로 구성이 됐다.

피아니스트 박소현은 섬세한 음악성과 곡 전체를 아우르는 유려함으로 관객에게 셰익스피어를 들려준다.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많은 음악가들에게 강렬한 영감의 원천이 돼 오페라, 발레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재탄생됐다.

프로코피예프가 작곡한 발레음악 ‘로미오와 줄리엣’은 극장과의 마찰로 인해 무대에 올리기가 쉽지 않았고 이에 프로코피예프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과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으로 편곡을 하기에 이른다.

솔로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로미오와 줄리엣’은 모두 10개의 곡으로 이뤄져져 있으며 모든 곡들은 각각의 독립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로맨스극인 ‘템페스트’는 초자연적인 존재와 포용적인 자연을 배경으로 모든 불화들이 화해와 조화를 이루게 되고 이상적 세계를 이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베토벤은 피아노 소나타 제17번 ‘템페스트’를 통해 지금껏 없었던 극적이고 독창적인 음악형식을 시도했으며 자유로운 전개와 묘사적인 요소로 낭만주의 시대 작곡가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멘델스존은 셰익스피어의 낭만희극 ‘한여름 밤의 꿈’에 영감을 받아 13곡으로 이뤄진 부수음악을 작곡했다.

그 중 너무나 유명한 ‘결혼행진곡’은 피아노의 비르투오소 프란츠 리스트가 피아노 솔로로 편곡해 원곡의 아름다움에 현란한 기교를 더한 콘서트용 작품으로 재탄생됐다.

피아니스트 박소현은 경북예술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수석으로 입학,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에 재학 중 도독해 독일 쾰른국립음악대학교에서 Master of Music(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일찍이 지역 음악계에서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을 하며 두각을 나타내었고 국내외에서 협연, 실내악, 솔로 리사이틀 무대에 서며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은 “문학에서 받은 영감을 음악으로 투영하려는 시도는 낭만주의의 꽃을 피우게 했던 표제음악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며 “베토벤, 멘델스존, 리스트, 프로코피예프, 그리고 셰익스피어까지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가을의 낭만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4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전석 1만 원, 8세 이상 관람가, 문의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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